강원도 속초 가볼만한곳 새해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속초 가볼만한곳 일출에서 맛있는 대게 코스~새해를 맞이해 강원도 속초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른 아침엔 영금정에서 일몰을 보고 점심은 대포대게회직판장에서 신선한 대게찜을 먹었는데요. 겨울 대게는 스시나 찜을 해 맨입으로 먹어도 달큰했어요. ~열씨미~새해를 며칠 앞둔 아침, 7시 40분 일출시간에 맞춰 숙소에서 부지런히 영금정으로 향했어요. 일년만에 찾았지만 영금정 일출은 한번 찍어봤기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1.영금정속초 동명동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간 영금정은 미리 나와 있는 사람들로 제법 북적였는데요. 새해 일출은 아니었지만 개인마다 큰 의미를 부여하며 맞이한 일출이었어요.
속초 영금정은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하는 스팟으로 사진 작가들이 즐겨찾는 일출 명소였어요. 이 날은 수평선 위로 검은 장막이 두텁게 깔렸지만 검은 장막 없이 말쑥한 날에 일출을 본다면 환희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포인트였어요.
아침 기온은 그닥 차갑진 않았지만 두터운 장막속에서 한참동안 뜸 들이고 나타나지 않는 아침해를 기다리는 시간은 마음이 덜덜 떨렸어요. 그런 기다림 끝에 맞이한 일출은 황금빛으로 찬란했어요.
갯바위에서 보았다면 수평선 위로 또렷하게 올라선 아침해를 보았을텐데 이 날은 물때가 맞지 않아 갯바위엔 내려가지 못하고 제방 위에서 맞이 했어요.
긴 기다림 끝 맞이한 아침해는 완전체로 떠오른 찰나의 순간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는듯 동그랗게 해가 떠오른 뒤에야 각기 제 갈길을 나섰어요. 사흘 먼저 맞이한 일출이었지만 흡족했던 아침의 시작이었어요. 2.외옹치바다향기로강원도 속초 대포동 656-14외옹치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 사이에는 터벅터벅 걷기 좋은 외옹치바다향기로 해안길이 있어요.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중 일부구간으로 시작은 외옹치항 해변에서 걸었어요. 동해 바다가 제대로 성을 냈던 날… 화풀이를 하듯 거친 파도가 쉼없이 밀려왔다 스러졌다를 반복했던 날인데요. 파죽지세로 밀려든 파도를 막아준건 크고 작은 갯바위들이었어요.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왕복 30분이면 오고갈 850m 구간으로 걷다보면 안보체험길이 있고 암석관찰길과 하늘데크길등이 있어요. 해안 데크길 따라 걷다보면 위쪽으로 이어진 속초해수욕장에 우뚝 서있는 속초아이대관람차가 손에 잡힐듯 서있었어요. 3.대포대게회직판장 033.638.3771강원도 속초 대포항희망길 51 1층 / 11:00~21:00외옹치해수욕장에서 대포항 방면 4분 거리엔 3층 건물의 대포대게직판장이 있어요. 1층엔 대게 직판장이 있고 2층엔 뷔페식 셀프바, 3층은 대포 씨푸드가 자리하고 있는 속초 가볼만한곳이어요. 1층 직판장에서 대게를 골라 결제하고 2층 부페식 셀프바로 올랐어요. 2층은 오션뷰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셀프바로 중앙엔 셀프바가 차려져 있어요. 국내 겨울여행지 다운 겨울 상차림은 메인인 대게를 주문하고 올라왔기에 상차림은 1인 5,000원에 셀프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먹거리가 다채로웠어요. 갓 삶아낸 골뱅이와 새우, 메추리알, 잡채, 기타 양념으로 먹을 수 있는 장아찌류들이 있었고 아바이순대와 만두가 있는게 특이했어요. 주문한 대게가 나오자 기본 상차림으로 차려진 상과 어울어져 근사한 만찬이 되었어요. 즉석에서 떠온 회와 대게찜, 그 외 스끼다시가 풍성했어요. 회는 즉석에서 떠온듯 옥돌 위에서 신선했어요. 4개의 옥돌과 가리비가 찜으로 나와 해산물이 풍성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대게는 갓 쪄나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대게는 막 쪄낸 후 먹어야 더 달큰하게 맛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대게찜이었어요. 살이 오동통하게 차있어 집게발가락만 먹어도 입안이 풍성했는데요. 게살만 발라내서 먹으면 입안 가득 게살 향기가 가득했어요. 셀프바에서 각자 좋아하는 음식들을 선택해서 왔어요. 음식 중엔 아바이순대와 만두가 있어 특색이 있었는데요. 강원도 대표 먹거리중 하나인 감자떡도 있어 겨울여행지 추천 하는 강원도 먹거리들을 실감했어요. 셀프바에는 대게 넣은 콩나물국과 호박죽도 있어요. 뷔페 음식을 먹듯 고루 차려진 셀프바였는데요. 라면 좋아하는 저는 대게라면을 주문하고 언니는 게딱지밥을 별도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4.속초아이대관람차강원도 속초 청호해안길2속초아이대관람차가 속초 해수욕장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요. 겨울 여행지로 찾아간 날은 평일이었지만 대관람차를 타려는 사람들로 길고 긴 줄을 서야만 했는데요. 대기는 길었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대관람차는 속초 가볼만한곳 필 코스로 약 15분동안 탑승할 수 있었어요. 색색깔의 캐빈들이 느릿느릿 움직이며 한바퀴를 돌았어요. 가까이서 바라보면 동그란 캐빈이 구슬처럼 반짝였어요. 캐빈이 귀여우니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캐빈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속초 해수욕장을 찾은 여행자들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었어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드론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실내는 꽤나 넓직했어요. 양쪽으로 좌석이 셋팅되어 오고가는길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올라갈땐 바다뷰를 보며 올라갔어요. 속초아이대관람차는 같은 색깔 캐빈 6개와 다른 컬러 6개씩 조화롭게 돌아가고 있었어요.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하는 속초 명소였어요. 5.속초해수욕장강원도 속초 조양동 대관람차를 타고 난 뒤엔 속초해수욕장으로 가기전 헤드랜드를 돌아봤어요. 아쉽게도 찾아간 날은 헤드랜드 입장을 제한하고 있어 들어가진 못하고 사진만 찍었어요. 아마도 파도가 세게 불었던 날이라 입장 제한을 하는건 아닌지 생각 했어요. 이 날은 너울성 파도가 낮은 방파제를 쉽게 넘을정도로 기세가 등등했거든요. 해수욕장엔 연말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찾아 활기가 넘쳤어요. 커플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겨울 동해 바다의 시리도록 파란 바다의 멋을 감상하고 있었어요. 속초 해수욕장엔 속초 해변을 가리키는 조형물들이 군데군데 서있어요. MZ세대들이 즐겨찾는 인싸 성지인만큼 요즘 유행하는 포토존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액자 포토존은 비스듬히 세워져 있었는데요. 그 뒤로 년식을 표시했던 숫자 조형물이 있었는데 올해는 세우지 않았는지 않보여서 아쉬웠어요. 가는해 보내고 오는해 부푼 희망으로 맞으려는 발빠른 여행자들의 겨울 여행지로 인기 많은 명소이자 속초 가볼만한곳이었어요. 6.속초 실향민문화촌강원도 속초 노학동속초 박물관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속초 실향민 문화촌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예전부터 실향민 문화촌이 궁금해 찾아가고 싶었는데 언니랑 둘이 여행을 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봤어요. 속초 실향민 문화촌은 속초시에서 조성을 해 개방한 시설물로 속초 시립 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실향민들이 모여 살았던 청호동은 50여년이 넘은 오래된 가옥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고 당시 생활했던 풍경들로 조형물들을 세웠어요. 당시 힘겹게 생활했던 삶을 엿볼 수 있었어요.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으로 속초 가볼만한곳을 두루 돌아보고 온 연말 나들이였어요.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채로웠던 여행으로 겨울철 별미인 대게까지 푸짐하게 먹은 만족감 100의 알찬 여행이었어요. #강원도속초가볼만한곳 #속초가볼만한곳 #국내겨울여행지추천 #국내겨울여행지 #겨울여행지 #겨울여행지추천 대포대게회직판장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1 1층영금정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43속초해수욕장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속초아이대관람차강원도 속초시 청호해안길 2 속초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