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는 집 근처에 소금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사촌의 소개로 만난 빵집은 “빵”입니다.
많은 소금빵집들과의 차이점에 반해 집에서 소금빵을 만들어보고싶어서 많이 보고 실천한 소금빵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시피를 소개하기에 앞서 제가 소금빵에 반한 이유는 성사동 고양시청 근처에서 운영하는 ‘빵깨비’라고 합니다.
여러 소금빵집에서 먹어봤지만 여기 소금빵이 기가 막힙니다.
입구가 녹았다 입구가 녹았다 입구가 녹았다 입구가 녹았다 입구가 녹았다 입구가 녹았다.
액세스할 수 있는 경우 방문하여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단골이 되실겁니다.
위의 소금빵을 먹다보니 어느 순간 저렇게 소금빵을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유튜브를 뒤져 소금빵 레시피 영상을 몇 개 찾아보니 믹서 없이 손으로 반죽하지 않고 만드는 것을 발견했다.
먼저 제가 연습하면서 참고하는 괌 오리지널 레시피 유튜브 영상 링크할게요. 나도 많이 변하지 않았어!
오리지널 레시피대로만 해도 너무 맛있는 소금빵이 탄생했어요!
내가 원하는 질감은? 형태? 따로 있기 때문에 조금 화장을 했어요!
그럼 제가 만든 소금빵 비법을 소개할게요!
소금빵 토핑
고글루텐 박력분 180g, 박력분 40g, 탈지분유 20g, 따뜻한 물 100g, 우유 45g, 설탕 20g, 소금 4g, 이스트 4g, 녹은 버터 그램,
필링용 버터 5조각, 각 15g
1. 따뜻한 물 100g과 우유 45g을 섞는다.
(저는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서 사용하면 저어주니 따뜻해집니다.
)
2. 우유와 물의 혼합물에 이스트 4g을 넣고 가볍게 흔든다.
3. 설탕 20g, 소금 4g을 넣고 섞은 후 녹인 버터 25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4. 혼합물에 박력분, 박력분, 탈지분유를 모두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그라인딩 디스크처럼 돌려가며 섞어주세요. (이때 물은 항상 10g정도 넣습니다) 이때 반죽이 약간 젖어있습니다.
5. 4의 반죽을 랩으로 덮어 20분 정도 발효시킨다.
(저희 오븐은 발효기능이 있어서 27도에서 발효시켰습니다.
)
6. 반죽을 꺼내서 손으로 반을 5번정도 접고 다시 랩을 씌워 20분간 발효시킨다.
(이때 손에 식용유를 조금 묻혀 주물러주면 반죽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
7. 반죽을 다시 꺼내어 반을 5번 접고 20분간 더 발효시킨다.
8. 반죽을 꺼낸 후 85g씩 분할한다.
(총 5인분입니다.
)
9. 쪼개진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통에 넣어 하룻밤 발효시킨다.
(약 14시간) 빨리 만들고 싶으시면 이 단계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10. 발효된 반죽을 하나씩 꺼내 올챙이 모양으로 빚어준 뒤 다시 실온에 15분 정도 발효시킨다.
11. 올챙이 모양의 반죽을 꺼내 부채꼴 모양으로 밀어준 뒤 버터를 소로 채워 돌돌 말아준다.
12. 말아놓은 반죽을 발효통에 넣고 20분간 더 발효 시킵니다.
이때 발효통의 온도는 32도 이며, 동시에 따뜻한 물 1컵을 넣어 발효시킵니다.
13. 발효된 반죽에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준다.
(저는 진주소금을 사용했는데 꽃소금을 사용해도 됩니다.
)
14. 오븐을 230도로 20분간 예열한 후 반죽을 넣고 200도로 식힌 후 10분간 구우면 맛있는 소금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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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버터굴이 나오는데, 등은 바삭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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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성형 후 최종 발효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접시를 살짝 흔들어 반죽이 매끈한지 확인해보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렵다.
잘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아삭아삭 소금빵 많이 구워서 드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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